환대 이야기

환대 이야기

반가운 얼굴들

작성자
daedane
작성일
1970-01-01 00:00
조회
12

반가운 손님들이 서평택다이룸센터를 방문해 주었어요.

먼저 일요일에는 코스차가 다이룸FC에 방문해서 아이들과 함께 축구도 같이하고
통역도 도와줘서
자신들의 의사를 전달할 대상이 생기다 보니
아주 더 정신없는 그런 소통의 장을 경험했답니다.



다이룸FC 모습 with 차코스챠



우즈벡음식 그리고 메뉴판

열심히 운동을 한 뒤에는 그저 바라만 보았고 다짐만 했었던 우즈벡식당을 직접 방문해 보았어요ㅎㅎ

통역관 코스차가 있어서 다이룸FC아이들과 주변 이주민들의 도움을 받아서 나름 맛집 위치를 알아냈는데...딱 장날이었어요...


그래서 결국 인근의 음식점 이름부터 우즈베키스탄 음식점인 그 곳으로 갔죠. 그리고 코사장님의 도움을 받아 그토록 듣기만 했던 쉐슬릭?과 무난하고 맛있는 고려인 음식 국시 그리고 등등등...을 시켰어요

일단 분위기부터 그리고 음료도 ~ 다 어색했지만 코스차가 있어서 무난히 주문을 하고 !! 음식도 맛있어서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.



바란(양)은 약간 특유의 향이 있어 완전 제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이 괜찮았어요 그리고 스윙야(돼지)와 꾸리차(닭)은 너무나 익숙하기에 자연스러우면서도 너무 맛있게 저녁을 먹었답니다.

코스차와 쉐슬릭?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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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을 다 먹고 결제.. 근데 아주 훈훈한 장면이.. 연출되었는데 코스차가 자기가 한 턱 내겠다고 갑자기 제 핸드폰을 막고 우즈벡 사장님에게 뭐라뭐라 말을 하는거 아니겠어요?? 그렇게 결제 대전은 코스차의 승리로 끝나게 되고 저와 평택 식구들은 자연스럽게

from 우즈벡 to 우즈벡 ~ 다 해결하는 음식을 대접을 받게 되었어요.

코스차에겐 미안하면서도 고맙고 언제 이렇게 커서...

축구할 때 음료도, 음식도... 대견한 순간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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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그 날 저녁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!!

청주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청주새날학교에서 함께하던 이알렉세이와 조소현쌤, 그리고 효겸이가 방문해주었어요

​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소식도 전하고 소현쌤이 준비해주신 맛있는 빵과 과일들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.

그리고 자연스레 이어서

원어민이 방문했기에 그동안 이룸미니스트리에서
공부중이던 러시아어 공부도 알렉세이를 통해 배우게 되었어요.


역시나 제대로 된 선생님이 있다보니
러시아어에 대한 이해나 관심, 흥미도 한층 더 높아졌어요ㅎㅎ




이 후에는 같이 서로 나눔의 시간도 갖고,
같이 신나는 워십도 하고 기도도 하는 시간을 갖았어요




코스차와 은하

잠깐이지만 이런 만남 속에 소소하면서도 감사한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, 그리고 더 건강하고 바르게 맡겨진 사역을 감당해야 겠다 다짐해 보아요.
이전 몇년간의 청주에서의 이주민 사역에서 만났던 인연. 그리고 그 관계가(새날학교에서 만났던 이주배경청소년들과의 만남이 이렇게) 이어져 지금 하고있는 여러 사역의 방향속에 나타나는 모습들을 봅니다.

단순히 도움은 물론이요, 큰 격려와 위로가 되고,

효과적으로 또 다른 복된 소식 (기쁜 소식)이 자연스레

또 다른 이웃들에게 흘러가는 모습들을 보면서

나와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이러한 일련의 여정들이 참 의미있고 값지구나!!

그래서 너무 보람과 함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.

더!!

더!! 바르고 건강하게 잘 해서 또 다른 하나님의 사람.

다음세대를 세우고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되는 일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

이틀간 참 복된시간을 보냈네요.

참 ~ 감사하고 고마워요.


마무리는 역시 단체샷



또 보아요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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